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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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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신에너지차 기업의 안전 시스템 구축 강화

2022-04-13

□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信息化部), 공안부(公安部),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등 5개 부처가《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안전 체계 구축 강화에 관한 지도의견(关于进一步加强新能源汽车企业安全体系建设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함.

◦《의견》은 신에너지차 기업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규범화된 안전 시스템 구축하고, △ 안전 관리 체계 △ 제품 품질 △ 운영 모니터링 △ 사후 서비스(A/S) △ 사고 대응·처리 등 관련 안전 보장 능력을 강화해 신에너지차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신에너지차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것을 요구함.

◦ 안전 관리 체계 정비에 대해《의견》은 기업이 신에너지차 안전 관리 책임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기업의 안전 체계 구축을 일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함.
- 제품 품질 안전 책임제를 수립해 주요 책임자, 분업 책임자, 관련 업무 담당 부서가 제품 품질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함.
- 더불어 제품 △ 연구·개발·설계 △ 생산 제조 △ 운영 모니터링 △ 사후 서비스 △ 인터넷 보안 등에 대한 안전 관리 제도 규범을 정비할 것을 주문함.

◦ 제품 품질 안전 보장을 위해《의견》은 기업이 제품 안전성 설계 지도 문건을 제정하고, 기존 차량에서 발생한 안전문제를 꾸준히 개선해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힘.

◦《의견》은 기업이 생산 정보화 관리 시스템 완비와 안전 품질 모니터링 구간의 합리적 설정을 통해 온라인 검사 측정 능력을 적극적으로 향상할 것을 제시함. 
- 특히 배터리의 안전성 향상을 요구함. 기업은 배터리 공급업체와 협력해 함께 제품을 설계하고, 완성차와 배터리의 안전한 연결 및 발열 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을 주문함. 또한, 배터리의 안전 사용 범위를 분명히 확정하고, 충돌·진동·압착·침수·충전 및 방전 이상 등 상황에서의 배터리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함. 

◦《의견》은 사후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업이 사후 서비스 지점 및 배터리 회수 서비스 지점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신에너지차 전용 검사 측정 도구와 설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밝힘.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향상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시키며 각 서비스 지점은 사후 서비스 및 긴급상황 대처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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