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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5년 화학섬유 강국 건설 목표
2022-04-26
□ 중국이 2025년까지 화학섬유 강국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4월 21일 공업정보화부(工信部)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发改委)는《화학섬유 산업의 질적 발전에 관한 지도의견(关于化纤工业高质量发展的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함.
-《의견》은 2025년까지 규모이상 화학섬유 기업의 연평균 부가가치 증가율을 5% 높이고 전 세계 화학섬유 생산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힘.
◦《의견》은 화학섬유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2025년까지 화학섬유 산업의 혁신 능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화학섬유 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을 GDP 대비 2%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 또 △ 화학섬유 기업의 경영 관리 디지털화 80% △ 핵심적인 공업프로세스의 수치제어화률 80% 도달 등 디지털화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목표도 제시함.
◦ 화학섬유 산업의 친환경 제조 시스템도 부단히 개선하기로 함.
- 친환경 화학섬유의 비중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친환경 섬유와 분해성 섬유 소재의 연평균 생산량을 20% 이상까지 확보하기로 함.
- 섬유 폐기물 활용을 확대해 화학섬유 산업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줄여나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의견》은 △ 산업망 혁신 △ 질적 발전 △ 디지털·스마트 개조 등 중점 임무를 제시함.
- 화학섬유 신소재의 고급화 발전 측면에서는 분해성 지방족 폴리에스테르 등 분해성 섬유 소재 핵심 기술과 설비 관련 난제를 해결하고, 원료 설비와 고효율 중합기술의 문제점 해결 등을 지원하기로 함. 또 화학섬유의 분해성 평가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다운스트림(Down-Stream, 공급·판매 단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임.
- 산업의 친환경 저탄소화 실현 측면에서는 △ 화학섬유 분야 탄소 배출량 정점 로드맵 수립 △ 친환경 기술과 설비 R&D 확대 △ 화학섬유 친환경 공장·상품·공급망·산업단지 건설 가속화 등에 나서기로 함.
◦ 공업정보화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화학섬유 생산량은 세계 총량의 70%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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