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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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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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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대 통신사 잇달아 5G 통화서비스 출시

2022-04-28

□ 4월 26일, 중국의 3대 통신사에 속하는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과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이 5G를 기반으로 한 초고화질·초고음질의 음성·영상 통화 서비스를 △ 선전(深圳) △ 항저우(杭州) △ 정저우(郑州) △ 톈진(天津) 등 도시에서 먼저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5월 중으로 5G 통화서비스 제공 지역을 중국 주요 도시 및 지역 100곳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 두 통신사는 5G 통화서비스가 시작되면 더 많은 서비스와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밝힘. 
- 5G VoNR을 기반으로 AI 기능 및 전용 데이터 채널을 통해 △ 영상 컬러링 △ AR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 
- 대화형 음성응답 시스템(IVR) 버튼을 통해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다중 언어로 통역하거나 번역하여 화면에 나타낼 수 있음. 
- 5G 기반의 통화 이용 시 소비자는 휴대전화 화면의 콘텐츠를 상대방과 공유하거나 △ 이미지 △ 영상 △ 문서 등을 전송할 수도 있음. 

◦ 중국의 3대 통신사 중 한 곳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역시 2주 전 5G 통화 상품을 출시함. 
- 차이나모바일은 △ 화웨이(华为) △ 커다쉰페이(科大讯飞·iFLYTEK) 등 협력 파트너와 5G 통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 무중단·무장애 스마트 통신 △ 시각형 통화 메뉴 △ 원격 지원 등 서비스를 내놓았음. 

◦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은 5G 통화서비스 이용 요금의 경우, 5G용 단말기를 새로 구입하거나 기존의 5G용 휴대전화를 VoNR 지원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유심칩이나 전화번호, 요금제 변경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힘. 

◦ 한편, 최근 휴대전화 제조사들도 자사의 휴대전화를 통해 5G 통화서비스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음. 
- △ 비보(vivo) △ 룽야오(荣耀) △ OPPO △ 화웨이 △ 샤오미(小米) 등 주요 제조사들은 자사의 5G 전용 휴대전화가 모두 5G의 새로운 통화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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