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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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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광둥성, 올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대상 513조 원 추가 대출

2022-05-06

□ 4월 28일 광둥성(广东省) 인민정부판공청(人民政府办公厅)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기업과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광둥성의 금융 지원 행동방안(广东金融支持受疫情影响企业纾困和经济稳增长行动方案, 이하 ‘방안’)》에 관한 통지를 발표함. 

◦《방안》은 광둥이 실물경제, 특히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업종과 중소·영세 기업,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2022년 광둥성 전체 신규 신용대출과 사회 융자 규모를 2021년보다 늘려 각각 2조 7,000억 위안(약 513조 원), 3조 8,000억 위안(약 722조 원)에 도달하게 하고, 자본시장 융자를 1조 위안(약 190조 원) 이상으로 늘리며 2분기 신용대출 증가율은 12.1% 이상으로 예금 증가율은 9%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힘. 

◦ 중국 은행간시장거래상협회(中国银行间市场交易商协会)와 은행간시장정산소주식회사(银行间市场清算所股份有限公司) 등이 제공한 패스트트랙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중점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고, 자본시장의 인수합병을 이용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임. 

◦ 대외무역과 외자 유치 안정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금융기관의 패스트트랙 설치를 유도하고 외국인투자프로젝트와 에너지·화학 등 대종상품(大宗商品∙대량상품, 벌크스톡) △ 수입 시 자금거래 △ 위안화·외화 결제 △ 여신지원 등 금융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방침임.

- 또 은행들이 크로스보더 위안화 결제 우수 기업 명단을 늘려 크로스보더 무역 투·융자 편의성을 높여 나가도록 독려할 방침임. 

◦ 아울러《방안》은 광둥성이 부동산 기업 리스크 처분 프로젝트 인수합병 금융서비스를 마련했다고 강조함.
-《방안》은 광둥성 각지의 리스크 관련 부동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도록 독려하도록 주문함.
- 이밖에 광둥성은 우수 부동산 기업이 회사 신용 채권을 발행하고 모집한 자금을 리스크 처분 프로젝트의 인수합병에 사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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