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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선전거래소, 8대 실물경제 지원책 발표
2022-05-09
□ 5월 4일 중국 선전증권거래소(深圳证券交易所, 선전거래소)가《실물경제 지원 관련 약간의 조치에 관한 통지(关于支持实体经济若干措施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 첫째,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로 함.
- 중소기업이 생산·경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고,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성화·혁신화)’ 중소기업이 자본시장을 활용해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민영기업의 채권 융자 메커니즘을 꾸준히 개선할 방침임.
◦ 둘째, 융자 수요를 지원하기로 함.
- 부동산 기업의 정상적인 융자를 지원하고 우수 부동산 기업이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용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임.
◦ 셋째, 시장주체의 자사주 매입·환매를 지원하기로 함.
- 요건에 부합하는 상장기업의 환매를 독려하고 대주주, 이사 및 감사의 합법적인 자사주 매입을 지원키로 함.
◦ 넷째, 선전거래소의 공시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함.
- 디지털 인증서(EKey) 사용 불가로 선전거래소의 기술 플랫폼을 통한 정보 공개 문서를 제출할 수 없을 때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한 제출이 가능하도록 함.
- 코로나19 방역기간 기업이 직접 거래소에 정보를 공개하는 시간을 21시 30분(중국시간)으로 연장하기로 함.
◦ 다섯째, 전자 서명 업무를 허용하기로 함.
- IPO, 재융자, 인수합병 및 구조 개편 신고 문서 또는 정보 공개 문서 제출 시 코로나19 영향으로 서명 및 날인을 통일할 수 없을 경우 전자 스캔 문서 형식의 서명 페이지를 제공하거나 전자 서명을 하는 등의 방식을 허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함.
◦ 이밖에도 △ 상장사의 온라인 실적 발표회 △ 상장사의 온라인 주주총회 △ 투자자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지원 내용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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