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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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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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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중점 지역 재택근무 시행

2022-05-09

□ 베이징(北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중점적으로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도록 함. 

◦ 5월 5일부터 베이징 △ 차오양(朝阳) △ 하이뎬(海淀) △ 팡산(房山) △ 퉁저우(通州) 내 봉쇄 통제구역(封控区), 관리 통제구역(管控区), 예방구역(防范区), 임시 관리 통제구역(临时管控区)의 대중교통 운영을 조정하기로 함. 

◦ 중앙·국가기관과 중앙 소속 기·사업체, 대기업의 현장 근무 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하도록 했으며, 사무직 직원은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함. 
- 도시 운영, 공공 서비스, 방역 등 관련 일선 인력은 정상적으로 근무함. 
- 차오양구와 기타 중점 지역의 당 관련 기관 및 행정기관, 국유기업의 재택근무자는 해당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원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 

◦ 베이징은 재택근무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교육 및 관리를 시행할 것을 재택근무 시행 기업에 주문함. 
- 재택근무 기간 △ 근로 시간 △ 임금 △ 휴식 등 사안은 노사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며, 임금은 베이징시 최저임금수준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고 밝힘. 
- 현장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 체온 측정,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엄격히 이행하도록 했으며 건물 내 집합을 금지함.

◦ 또 베이징은 올해 국유 사무실을 임대한 서비스업 기업과 중소·영세기업,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으며, 일반 건물주의 경우 적절한 선으로 임대료를 낮추도록 장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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