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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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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첫 번째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발표

2022-05-11

□ 중국의 첫 번째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이 발표됨.

◦ 중국의 첫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인《‘14차 5개년’ 바이오경제 발전 계획(“十四五”生物经济发展规划, 이하 ‘계획’)》이 발표됨. 

◦《계획》은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기간 중 달성해야 하는 새로운 목표를 아래와 같이 제시함.
- 바이오경제를 규모 면에서 새로운 단계에 이르도록 함. 바이오경제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안정적으로 높이고, 연간 영업매출 100억 위안(약 2조 원) 이상인 바이오 기업 수를 크게 늘릴 계획임.
- 바이오 과학기술의 전반적인 역량을 새로운 단계로 향상시키기로 함. 바이오산업의 R&D 투자를 대폭 늘리고, 지역성 혁신 우위 및 산업 클러스터의 수와 영향력을 대폭 늘리도록 함.  
-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 수준을 새로운 경지에 다다르도록 함. 바이오 기술과 바이오 산업이 국민 건강,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농촌 진흥, 친환경 발전에 더욱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도록 함. 
- 바이오 분야 정책 환경의 새로운 국면을 열도록 함. 바이오 기술 시장의 거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심사 비준 시장 진입, 상품 가격 결정 등 시스템 개혁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함.

◦《계획》은 바이오경제의 혁신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 중점 분야 관련 국가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실시 등을 통한 바이오기술의 혁신 능력 향상 가속화 △ 연구형 병원, 임상의학 연구센터 구축 가속화 등 경쟁력이 있는 혁신 주체 육성 등 목표를 제시함. 

◦ 쉬타오(徐涛)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원사는 “최근 몇 년간 많은 국가가 생명 과학과 바이오 의약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많은 국가와 바이오 의약 기업이 생물 안보, 백신, 약물 연구개발(R&D)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현재는 바이오경제의 고속 발전기”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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