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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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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상하이시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판단 기준

2022-05-11

□ 5월 10일, 상하이시(上海)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뉴스브리핑을 열어 상하이시의 최근 방역 현황을 소개함. 

◦ 상하이시 질병통제센터는 뉴스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가운데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의 구분 및 격리 기준을 자세히 소개함. 

◦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의 구분은 역학조사 전문가가 국가 및 상하이시의 방역 기준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함. 

◦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의 정의는 다음과 같음.
- 밀접 접촉자: △ 코로나19 의심 증상 또는 확진 후 증상이 발현되기 4일 전부터 △ 무증상 감염자의 검체를 채취하기 4일 이전에 효과적인 방역 조치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 확진자 또는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바이러스의 오염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 노출된 경우
- 간접 접촉자: 밀접 접촉자의 동거인이거나 학교 또는 직장에서 빈번하게 접촉한 경우

◦ 확진자가 자가격리 등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었고 거주지 내에서 화장실과 주방을 단독 이용한 경우, 해당 확진자의 동거인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며, 확진자와 같은 층 또는 확진자 거주지의 위아래 층에 거주하는 사람은 간접 접촉자로 분류됨. 
- 확진자가 거주지 내에서 화장실과 주방을 단독 사용하지 않은 경우, 확진자의 동거인 외에도 확진자와 주방 및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며 같은 층 또는 같은 건물(마을)에서 일상적인 접촉이 이루어진 사람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고,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건물(마을)의 여타 주민은 간접 접촉자로 분류됨. 

◦ 방역 당국은 이 같은 구분 기준은 원칙적인 것으로, 현장 조사 및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제 판단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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