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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투자자 관계 관리 강화를 통한 상장사 질적 발전에 관한 제안서 발표
2022-05-17
□ 중국의 3개 증권거래소가 투자자 관계 관리 강화를 통한 상장사 질적 발전에 관한 제안서를 발표함.
◦ 5월 15일, △ 상하이증권거래소(上交所) △ 선전증권거래소(深交所) △ 베이징증권거래소(北交所) △ 중국상장사협회(中国上市公司协会)가《투자자 관계 관리 강화를 통한 상장사의 질적 발전 촉진에 관한 제안서(加强投资者关系管理 助推上市公司高质量发展倡议书, 이하 ‘제안서’)》를 발표함.
◦《제안서》는 상장사가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채널을 자발적으로 구축하고 다양화해야 한다고 밝힘.
- 상장사가 △ 자체 플랫폼 △ 전통 및 뉴 미디어 채널 △ 투자자 교육기지 △ 중국투자자망(中国投资者网) △ 증권거래소 △ 상장사협회 등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투자자와의 소통 장애를 해소하고 소통 채널을 원활히 할 것을 주문함.
- 이밖에 △ 주주총회 △ 투자자 설명회 △ 로드쇼 △ 애널리스트 회의 등 방식을 통해 상장사와 투자자가 심도 있고 폭넓게 소통하고, 투자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는 데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힘.
◦《제안서》는 투자자 관계 관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함.
- 이에 따라 정보 공개 품질과 전파 효율을 높여 투자자와 상장사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것을 요구함.
- 또 상장사가 투자자의 피드백을 경청하고 주주의 기대와 건의사항을 중시해야 하며, 경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 이 밖에《제안서》는 업무 협력을 통해 투자자 관리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힘.
- 자본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해 상장사가 △ 관리 감독 기관 △ 자율 기구 △ 언론 매체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힘.
- 또 상장사가 △ 현금배당 △ 자사주 매입 등을 꾸준히 활용해 주주의 수익률을 높여야 한다고도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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