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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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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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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업 재개에 따른 리튬배터리 수요 증가

2022-05-19

□ 상하이(上海)의 조업 재개가 점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 종목이 큰 수혜를 입었으며, 이는 리튬배터리 테마주의 상승세로 이어짐. 

◦ 리튬배터리 테마주의 상승은 자동차 업계의 조업 재개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시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배터리 수요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5월 16일 기준, 상하이 자동차 기지 가운데 하나인 쟈딩(嘉定)구에 위치한 126개 기업이 공식적으로 조업을 재개했고, 이 가운데는 상하이 폭스바겐과 상하이모터스그룹 등 전통 자동차 선두기업과 △ 니오(蔚来·NIO) △ 샤오마즈싱(小马智行·PONY.AI) △ 리파이어(重塑科技·REFIRE) 등의 신에너지차 업체도 포함됨. 

◦ 이 밖에 여러 기관이 2분기에 자동차 업계 재편의 황금기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함. 
- 중신증권은 “상하이와 지린(吉林) 등지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 최악의 고비가 이미 지나갔다. 현재 생산과 OEM·공급망의 조업이 재개되었고 물류도 점차 호전되고 있다. 수요측 자동차 업체의 주문량도 충분한 상황이어서 5, 6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함. 

◦ 중국 최대 리튬 생산 기업인 간펑리튬(赣锋锂业)이 공개한 투자자 관계 활동 기록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30만 톤(t) 이상의 탄산리튬 공급 능력을 갖춰 리튬 시장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함. 
- 아울러 동력 및 저장 배터리 분야에서도 간펑리튬이 이미 7기가와트시(GWH)에 달하는 생산 설비를 구축했고, 고체배터리 분야에서는 계획했던 2기가와트시에 달하는 1세대 고체배터리가 연내에 조금씩 풀릴 것으로 전망됨.

◦ 화진증권(华金证券)은 “현재 리튬배터리 섹터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는 편이지만 신에너지차 업계는 중장기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고 확실한 투자성이 있다. 이로 보아 앞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면 리튬배터리 회사의 이윤도 반등할 것이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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