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허난성, PCR 검사 일상화

2022-05-24

□ 허난성(河南省)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일상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함. 

◦ 허난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휘부는《허난성 PCR 검사 일상화 업무에 관한 지도의견(河南省常态化核酸检测工作服务指导意见, 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허난성 주민과 허난성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에 원칙적으로 48시간마다 1회씩 (격일 1회) PCR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함.
- 정저우시(郑州市)는 5월 말부터 PCR 검사를 우선 시행하며 기타 직할시는 6월 말까지 관련 업무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의견》은 또 허난성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건강코드를 확인 하는 동시에 48시간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힘.

◦ △ 산둥(山东) △ 산시(山西) △ 장시(江西) △ 후베이(湖北)는 현재 무료로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허난성도 이에 동참할 계획임. 
- 둥우증권(东吴证券)은 “PCR 검사를 일상화했을 시 중국 각지의 재정 지출을 일괄 계산해봤다. 중국의 1선 도시와 2선 도시(2021년 기준 5억 500만 명)에서 PCR 일상화 검사를 실시할 경우, 매월 검사 비용은 1,212억 위안(약 23조 원)으로 연간 약 1조 4,500억 위안(약 275조 원)이 들 것”이라고 설명함.

◦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성도(省会)와 1,000만 인구 이상인 도시에서는 15분 생활권 내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샘플 채취소를 만들어 최대한 많이 검사하고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모두 검사받을 수 있도록 빠르고 편리한 PCR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 바 있음.

◦ 지금까지 정저우 이외에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선전(深圳) △ 항저우(杭州) △ 쑤저우(苏州) △ 칭다오(青岛) 등 1,000만 인구 도시에서 PCR 검사 일상화 임무를 대대적으로 추진 중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