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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4차 5개년 기간 문화 디지털화 인프라·플랫폼 구축
2022-05-25
□ 중국 당국이 14차 5개년 기간(2021~2025년) 동안 문화 디지털화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밝힘.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청(中共中央办公厅), 국무원 판공청(国务院办公厅)이《국가 문화 디지털화 전략 실시에 관한 의견(关于推进实施国家文化数字化战略的意见, 이하 ‘의견’)》을 인쇄·발행함.
-《의견》은 14차 5개년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융합하고 문화 서비스 공급 체계를 입체적으로 포괄할 수 있는 문화 디지털화 인프라와 서비스 플랫폼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힘.
- 이를 위해 △ 데이터 수집·가공 △ 거래 및 분배 △ 전송 및 저장 △ 데이터 관리 등 단계에서 문화 데이터 보안 기준을 제정하고 중국 문화 데이터베이스의 저장 기준을 강화하기로 함.
-또한 완비된 문화 데이터 보안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자원 데이터와 문화 디지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를 보완하겠다고 밝힘.
◦《의견》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디지털화 문화’라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문화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힘.
◦ 올해 1분기, 코로나19 방역의 영향으로 중국 전역의 공연 활동이 9,000회 정도 취소되거나 연기되었으며 오프라인 공연 위주였던 예술 공연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짐.
- 지금까지 국가대극장(国家大剧院)에서는 음악회, 희곡, 무대 예술 영화 등 120여 차례의 온라인 공연을 가졌음.
◦ 전문가는 “문화 디지털화 전략의 최종 목표는 중국 문화를 파노라마식으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이미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디지털화 사업과 데이터베이스의 성과를 활용해 중국 문화 자원의 정리·과학적 분류·관련 인증을 규범화해야 한다. △ 문화 관광 △ 문화재 △ 신문 출판 △ 영화 △ 방송 △ 인터넷 문화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문화 자원 데이터에서 역사 계승 가치를 지닌 문화 요소, 부호 및 표식을 추출해 중국 민족의 문화 DNA가 발현되게 하며 파노라마식으로 중국 문화를 표현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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