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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국가 문화 디지털화 전략 추진
2022-05-25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청(中共中央办公厅), 국무원 판공청(国务院办公厅)이《국가 문화 디지털화 전략 실시에 관한 의견(关于推进实施国家文化数字化战略的意见, 이하 ‘의견’)》을 인쇄·발행함.
◦《의견》은 14차 5개년(2021~20225년) 기간 말까지 문화 디지털화 인프라와 서비스 플랫폼을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을 상호 융합하며 입체적으로 포괄하는 문화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로 함.
- 2035년까지 △ 물리적 분배 △ 논리적 연계 △ 빠른 연결 △ 효율 높은 검색 △ 전면적 공유 △ 중점 데이터 집중이 가능한 국가 문화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해 중국 문화를 파노라마식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중국 문화 디지털화 성과를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의견》에서는 이를 위한 8가지 중점 임무를 발표함.
- 첫째, 문화 분야의 이미 완성되었거나 진행 중인 디지털화 사업 및 데이터베이스 성과를 활용해 중국 문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함.
- 둘째, 문화 디지털화 인프라를 탄탄하게 하고 기존의 유선 TV 네트워크 시설, 방송 5G 네트워크, 상호 연결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가 문화 전용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함.
- 셋째, 국가 문화 전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가 문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도록 할 계획임.
- 넷째, 각종 문화 기관이 국가 문화 전용 네트워크에 접속해 문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고 디지털화·고도화된 효율적인 경로를 탐색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하기로 함.
- 다섯째, 새로운 문화 소비 시나리오를 다양화해 온라인과 현장이 결합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여섯째, △ 국가 문화 빅데이터 시스템 △ 중국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 △ 공공 문화 클라우드 구축을 통합 추진해 공공 문화 디지털 콘텐츠 공급력을 강화하고 공공 문화 서비스의 디지털화 수준을 제고하기로 함.
- 일곱째, 문화 산업 디지털화 구도 편성에 속도를 높이고 문화 데이터의 수집·가공· 거래·분배·구현 등 분야에서 새로운 문화 기업을 육성해 문화 산업 디지털화 건설의 방향을 제시하기로 함.
- 여덟째, 문화 디지털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 시장의 종합적인 법 집행 체제를 완비하며 문화 데이터 요소 시장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로 함.
◦ 마지막으로 중국 각 지방정부가 국가 문화 디지털화 전략을 중요 의사일정에 편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제정하며 관련 부처에서 세분화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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