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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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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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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각지, 무통분만 비용 의료보험 적용

2022-05-30

□ 최근 중국 다수 지역에서 의료보험 적용 범위에 무통분만 비용을 추가하고 있음.

◦ 저장성 의료보장국(浙江省医疗保障局)은 얼마 전《저장성 출산 지원을 통한 출산·육아 개선 업무에 관한 통지(의견수렴안)(浙江省医疗保障局关于支持“浙有善育”促进优生优育工作的通知(征求意见稿))》를 발표하고 무통분만 등을 출산보험금 지급 범위에 포함할 것을 제시함. 

◦ 장시성(江西省)은 저장성보다 앞선 3월 8일부터 무통분만 기술과 관련된 2개 항목의 의료보험 지급 유형을 조정하고 ‘수술 후 진통’ 항목을 의료보험 청구 범위에 포함했으며, ‘마취 중 모니터링’ 항목에 대한 의료보험 지급 비율을 높였음. 
- 이로써 보험가입자가 장시성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통분만을 시행할 경우 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됨.

◦ 상하이는 1월 17일부터 무통분만을 포함한 48개 의료 서비스 항목을 상하이 기본 의료보험 지급 범위에 포함시킴.
- 무통분만 단가는 2,000위안(약 37만 원)(전액 본인 부담)에서 1,800위안(약 33만 원)으로 내려갔으며 산모가 실질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은 몇백 위안(100위안=약 1만 원)에 불과함. 

◦ 둥위정(董玉整) 인구 전문가 겸 광둥성 인구발전연구원(广东省人口发展研究院) 원장은 “다수의 지역에서 무통분만 비용에 의료보험을 적용시키고 있다. 이는 출산친화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고려한 방안이기도 하다. 무통분만 비용의 의료보험 적용은 출산에 대한 여성의 공포심을 완화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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