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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대외무역 안정 및 질적 발전 촉진 정책 내놓아
2022-05-31
□ 국무원(国务院)이 대외무역 안정 및 질적 발전 촉진에 관한 정책을 발표함.
◦ 최근 국무원 판공청이《대외무역 안정 및 수준 향상에 관한 의견(关于推动外贸保稳提质的意见)》을 인쇄 발행함.
-《의견》은 △ 대외무역 분야의 생산 및 유통 안정 보장 △ 대외무역 기업의 재정·세금·금융 지원 확대 △ 대외무역 기업의 주문 확보 및 시장 확대 △ 대외무역 산업망·공급망 안정 등 4가지 측면의 13개 조치를 포함함.
◦ 특히《의견》은 대외무역 분야의 생산 및 유통 안정 보장을 대외무역 안정의 핵심으로 꼽았으며, △ 중요 부품·장비·제품 운송 보장 △ 대외무역 화물 운송·유통 보장 촉진 등의 목표를 제시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 정세 변화 등 예기치 못한 요인으로 중국 대외무역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발표에 따르면, 4월 중국 제조업 수출 신규 주문 지수가 41.6%까지 떨어졌음.
- 이에《의견》은 대외무역 기업의 주문 확보 및 시장 개척을 위해서 △ 기업의 온라인 루트 활용을 통한 무역 거래 확대 △ 의약 기업의 중·양약제제, 바이오 제품의 등록 및 인증 지원 △ 중고차 수출입 업무 시행 지역 지원 확대 등의 조치를 내놓았음.
◦《의견》은 새로운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와 수입 촉진 플랫폼의 육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자오핑(赵萍) 중국무역촉진회연구원(中国贸促会研究院) 부원장은 “대외무역과 관련하여 중국 보세구역 내 보수 업무의 성장성이 크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보세구역 내 보수작업을 통해 상품 무역과 서비스 무역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 그러면서 “보세구 가공무역의 안정과 보세구 신무역 업태의 지속적인 발전은 단기적으로 대외무역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대외무역의 질적 발전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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