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Home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수출입은행, 거시 경제 안정책 내놓아
2022-06-08
□ 6월 2일, 중국 수출입은행(中国进出口银行)이 경제 정상화와 합리적 구간에서의 경제 운용을 보장하기 위한 28가지 조치를 발표함.
◦ 수출입은행은 △ 대출 금리 인하 △ 기업 이체 송금 수수료 면제 △ 지급 결제 수수료 50% 감면 등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지원하기로 함.
◦ 수출입은행은 △ 코로나19 방역 △ 조업 재개 △ 대외무역 및 외국인투자 안정 △ 산업망 및 공급망 안정 등 핵심 분야에서 신용대출 강도를 높일 방침임.
- 대외무역 안정 보장 및 질적 제고, 상하이 방역 및 조업 재개 등과 관련된 테마 채권을 발행하고 런민은행(人民银行)의 구조적 통화 정책 도구를 활용해 기업 자금 수요를 보장할 방침임.
◦ 수출입은행은 △ 신용대출 △ 무역자금 △ 포용적 금융 △ 자금을 아우르는 패키지 서비스 방안을 마련해 △ 식량 △ 에너지 △ 자원 등 대종상품(大宗商品, 대량상품·벌크스톡) 수입 자금 수요를 보장할 방침임. 또 핵심기업과 산업망·공급망 제반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임.
◦ 이밖에 수출입은행은 금융서비스를 보완해 기업 고객 서비스의 효율을 높일 방침임.
- 이를 위해 본점과 지점의 연계 효과를 발휘하고 중대 프로젝트에 대해 사전 개입하며 업무 심사 패스트트랙 체계를 충분히 활용해 기업의 자금 투입 효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임.
- 또 온라인 업무와 인터넷 은행의 거래 품목을 다양화하고 코로나19 유행 기간 고객이 창구 업무를 보기 힘들다는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침임.
- 마지막으로 동종업계 간 협력을 강화해 정보 공유 강도를 높이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마케팅의 정확도와 고객 커버리지를 높여나갈 방침임.
◦ 한편 수출입은행은 올해 1~5월 누계기준 8,551억 위안(약 161조 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했음.
- 이 가운데 대외무역 산업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6,315억 위안(약 119조 원)에 달했음.
- 또 5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의 대외무역 산업 대출 잔액은 2조 5,700억 위안(약 48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이전글 | 中 은보감회, 녹색금융 가이드라인 발표 | 2022-06-08 |
|---|---|---|
| 다음글 | 中 부동산 정책 방향·핵심 주체 변화 나타나 | 2022-06-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