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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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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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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에 나선 中 베이징

2022-06-08

□ 베이징(北京)시는 6월 6일부터 펑타이구(丰台区) 전역과 창핑구(昌平区)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시 전체 지역을 더욱 세분하여 등급에 따라 사회면(社会面·봉쇄 및 통제 구역 외의 지역)에 대한 방역 조치를 유동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힘. 

◦ 펑타이구 전역과 창핑구 일부 구역을 제외하고 시 전체 기타 지역을 더욱 세분화하고 등급에 따라 사회면에 대한 방역 조치를 유동적으로 시행할 방침임. 
- 이번 방역 조치에는 봉쇄관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점 지역에 대해서는 충분한 평가를 진행해 조건에 부합할 경우 즉시 봉쇄를 해제하는 조치가 포함됨. 
- 또 재택근무 지역을 정상 근무로 조정하고, △ 버스 △ 지하철 △ 택시 등 대중교통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대중교통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버스와 지하철 이용 시 72시간 이내 발급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확인할 방침임. 
- 이밖에 외식업체 운영기업에 △ 매장 내 서비스 재개 △ 매장 내 인원 제한 △ 거리두기 △ 띄어 앉기 △ 포장 및 배달 △ 비대면 결제 방식을 권장할 방침임. 

◦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은 기간별·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등교를 시행할 방침임. 
- 중국판 대입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앞둔 고3 수업생이 먼저 등교하고, 나머지 초중고 학년 학생들은 6월 13일부터 등교할 수 있음.
- 유치원은 6월 20일부터 등원이 가능함.
- 고등교육 기관은 캠퍼스 출입 관리를 엄격하게 시행할 방침임. 학기 말 학사일정이 확정되면 학생들을 순차적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할 방침임. 
- 각종 교육·훈련 기관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역시 재개될 예정임. 

◦ 택배와 배달원들의 주택단지(마을) 내 출입도 가능해짐. 
- △ 현관 앞 △ 택배함 등을 이용한 비대면 배송을 실시할 방침임. 
- 안전하고 순차적으로 △ 인테리어 △ 개조 △ 재건축 △ 보수 등을 진행할 수 있게 하고 마을 내부 방역을 엄격히 시행할 방침임. 

◦ 여행사들도 베이징 시내 단체 관광을 재개함. 
- 단체 관광객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부스터 샷 접종을 완료해야 함. 
- 관광지·명소·공원 등은 75% 정도 개방하고, 도서관을 비롯한 △ 박물관 △ 영화관 △ 미술관 △ 문화관 △ 체육관 △ 공연장 △ PC방 등도 75%만 개방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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