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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융자산운용사의 부실 금융자산 매입 대상 확대
2022-06-09
□ 최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中国银行保险监督管理委员会, 이하 ‘은보감회’)가《중소 금융기관의 개혁 및 리스크 해소를 위한 금융자산운용사의 역할에 관한 지도의견(关于引导金融资产管理公司聚焦主业积极参与中小金融机构改革化险的指导意见, 이하 ‘지도의견’)》을 발표함.
◦ 금융자산운용사(AMC)는 국무원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특정 정책형 금융기관으로, 국유은행의 부실 대출의 매입, 처분,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지도의견》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중소 금융기관의 질서 있는 퇴출과 지역적 차원의 금융 안정을 위해 AMC가 이들 중소 금융기관의 합병 및 구조조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주문함.
- 그러나 위험군에 속하는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해결을 명목으로 AMC가 해당 금융기관의 지분을 직접 출자로 매입하는 행위는 금지한다고 밝힘.
◦《지도의견》은 중소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매입 및 처분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향후 적절한 방식으로 AMC의 부실자산 매입 및 처분 상황에 대한 평가 및 감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AMC의 금융 리스크 해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채무불이행 채권 △ 90일 이상 연체 자산 등 5대 리스크 자산을 모두 AMC의 매입 대상에 포함하기로 함.
◦ 한편, 국유 금융기업인 둥팡자산(东方资产)은 최근 발표한 ‘2022년 중국 금융 부실자산 조사보고서’를 통해 중국 중소 은행권의 부실자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부실자산의 처분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가 되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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