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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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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경제성 ↑

2022-06-10

□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독립적인 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경제성이 높아질 전망임. 

◦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改革委) △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이 발표한《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전력 시장 참여 및 설치 이용 심화에 관한 통지(关于进一步推动新型储能参与电力市场和调度运用的通知, 이하 ‘통지’)》에서는 ESS 사업이 독립적인 에너지 저장 사업으로서 전력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ESS 사업을 독립적인 에너지 저장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규정함.

◦ 인중수(殷中枢) 광다증권(光大证券) 애널리스트는 “《통지》의 발표로 기존의 에너지 저장 사업의 수익 모델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았음.
- 산둥(山东)을 예로 들면, 현물 시장에서 ESS 사업의 부대 사업으로 진행된 저장 에너지 사업의 수입 모델은 임대료에 국한되어 있음. 만약 에너지 저장 사업이 독립적인 사업으로 전환되는 경우, △ 전기료 차액 △ 임대료 △ 설비용량 전기료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됨. 
- 또 조건에 부합한 ESS 사업이 독립적인 에너지 저장 사업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에너지 사업의 부대 사업으로 진행된 에너지 저장 사업의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일전에 독립형 에너지 저장 발전소에서 전력을 충전할 경우, 송배전 전기료와 정부성 기금 및 부가세를 납부해야 했음.
- 그러나 이번《통지》의 발표로 베이징(北京)의 경우 독립형 에너지 저장 사업을 실제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전력 1kw/h 당 0.2 위안(약 38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올해 들어 유관부처에서는 발전, 전력망 등 에너지 저장 산업의 빠른 발전을 위해 관련 정책을 잇달아 발표함.
- 일례로《14차 5개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 실시방안(“十四五”新型储能发展实施方案)》에서는 2025년까지 ESS 상업화를 위한 요건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광다증권(光大证券)은 올해 중국 에너지 저장 배터리의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급증한 60GWh를 넘을 것으로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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