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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청두, 14차 5개년 금융업 발전 규획 발표
2022-06-20
□ 6월 16일 청두시(成都市)가《청두시 14차 5개년 금융업 발전계획(成都市“十四五”金融业发展规划, 이하 ‘계획’)》을 공식 인쇄·발행함.
◦《계획》은 2025년까지 규모가 크고 중심 지위가 굳건하며 경제 기여도가 높고 질적 발전과 부합하는 현대 금융 시스템의 기초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계획》은 이와 관련해 6가지 구체적인 양적 목표를 제시함.
- 14차 5개년(2021~2025년) 말까지 △ 청두시 금융업 부가가치 2,800억 위안(약 54조 원) 및 GDP 대비 금융업 부가가치 비중 12% 달성 △ 금융기관 위안화 및 외화 예금·대출 잔액 6조 5,000억 위안(약 1,253조 원) 달성 △ 보험료 수입 1,500억 위안(약 29조 원) 달성 △ 상장사 180개 보유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임.
◦ 이밖에《계획》은 △ 기능 본부 집결센터 △ 금융시장거래 센터 △ 핀테크 혁신센터 등 3개 센터 건설을 추진할 방침임.
- 2025년까지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 법인기관이나 지역 기능 본부를 유치하고, 총자산 조 위안 규모의 청두시 소속 법인기관을 1~2개 설립해 법인기관 규모 및 역량이 중서부 선두에 오르도록 할 계획임.
◦ 아울러《계획》은 △ 실물경제 지원 △ 영향력 발휘 △ 금융생태환경 조성 등 금융의 3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선두의 △ 특색금융 선행구 △ 일대일로(一带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금융 협력구 △ 금융생태 시범구 등 3개의 특색 구역을 건설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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