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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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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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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방역 고삐 다시 죈다

2022-06-20

□ 6월 16일 개최된 베이징(北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쉬허젠(徐和建)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이 중점 업종과 중점 장소 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관련 조치를 소개함. 

◦ 엄격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실시와 관련해서는 △ 콜드체인 냉동고 △ 택배 △ 배달 △ 시장 △ 가사관리 △ 경비 △ 비(非) 콜드체인 수입화물 △ 요식업 △ 슈퍼마켓 △ 미용실 △ 목욕탕 △ 숙박 △ 교통 △ 부동산 중개 등 생활 서비스 중점 업종 종사자와, △ 의료기관 △ 학교 △ 양로서비스 시설 △ 아동 복지시설 △ 장애인 서비스 시설 △ 건설 현장 △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중점 장소 종사자, △ 거점 병원 △ 격리 장소 인근 △ 입국장 주변 △ 핑팡구(平房区) 등 중점 시설 종사자 등 총 34개 업종 및 중점 계층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시행하고 PCR 검사 횟수를 적정 수준으로 높이며 요구사항에 따라 검사를 진행하지 않은 인력에 대해서는 ‘베이징 젠캉 바오(北京健康宝)’앱에서 푸쉬 알림을 통해 PCR 검사를 완료하도록 독려할 방침임. 

◦ 이밖에 베이징시는 지난 7일 엄격한 코드 스캔 검사와 관련해 4자 책임 이행에 관한 조치를 발표함. 
- 이에 따라 △ 당정기관 △ 사업체 △ 각종 공공장소 △ 마을 공동체 등이 관리자 책임 이행 방침을 견지하고, 각종 경영 장소에서는 경영자의 책임 이행을 견지하며, 집합 활동을 조직하는 경우 조직 주체가 책임을 이행하고, 공공 운영업체와 플랫폼은 경영자 책임 이행 방침을 견지해 코드 스캔 검사 등 상시적인 방역 조치의 조직 및 이행을 전면 강화할 방침임. 

◦ 또 베이징시는 엄격한 위험 요인 점검과 관련해 사회면 코로나19 위험 대조사 및 법 집행 검사를 시행하고 있음. 
- 위험 대조사에는 △ 밀폐된 환경 △ 밀집된 업종 △ 장소 등에 대해서는 신중의 원칙에 따라 구체적 개방 기준과 조건을 연구 및 확정할 방침임. 
- 조사 결과 방역 조치가 미흡하고 비교적 큰 전염병 위험이 존재하는 공공장소에 대해서는 영업을 중단 및 재정비 조치를 시행하고, △ 종업원 기초 정보 작성 완료 △ 코드 스캔 검사 완료 △ 유동 제한 조치 완료 △ 방역 규범화 훈련 완료 △ 장소 소독 및 환기 완료 △ 종업원 개인 방호 완료 등 6개 완료 기준에 따라 평가해 합격할 경우 운영을 정상화할 방침임. 
- 이밖에 밀폐된 지하 공간에 있는 △ 술집 △ 노래방 △ PC방 △ 헬스장 △ 크라임 씬 카페 △ 목욕탕 등 영업장에 대해 개방을 잠정 중단할 방침임. 
- 또 코드 스캔 검사 등 방역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 개인에 대해서는 교육을 강화하고 상황이 심각한 경우에는 공안 기관이 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며 아울러 전형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통보하고 폭로하며 경고와 교육을 강화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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