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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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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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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생태환경산업, ‘쌍탄소’ 행동 요강 발표

2022-06-22

□ 중국 당국이 쌍탄소(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8개 중점 사업이 담긴 생태환경산업 쌍탄소 행동 요강을 출범함. 

◦ 6월 15일 중국 환경보호산업협회(中国环境保护产业协会)가《생태환경산업의 질적 발전 가속화, 오염방지 업무 심화발전, 탄소 피크·탄소 중립 중점 지원 행동 요강(2021~2030년)(加快推进生态环保产业高质量发展,深入打好污染防治攻坚战,全力支撑碳达峰碳中和行动纲要(2021-2030年), 이하 ‘행동요강’)》을 인쇄·발행함. 

◦《행동 요강》은 2025년까지 생태환경산업의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초과하도록 하고, △ 지역적 생태환경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50개 대기업 △ 종합서비스역량이 뛰어난 100개 전문 중견기업 △ 1,000개의 전정특신(专精特新) 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명시함.

◦ 이밖에《행동 요강》은 △ 과학기술 협력 혁신 사업 △ 교류 협력 플랫폼 사업 △ 산업 표준화 사업 △ 쌍탄소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한 8개 중점 사업을 강조함. 

◦ 장구이팅(姜桂廷) 징진장비주식회사(景津装备股份有限公司) 회장은 “《행동강령》은 환경보호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환경보호 기업은 쌍탄소 목표에 초점을 맞춰 오염방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친환경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며 △ 브랜드 육성 △ 시장 개척 △ 산업망 보완 및 강화 △ 품질 및 효율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한편 생태환경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중국(美丽中国) 건설에 힘을 보태야 한다”라고 밝힘. 

◦ 환경보호 기업별 미래 발전 트렌드에 대해 치하이선(祁海珅) 베이징 터이양광신에너지(北京特亿阳光新能源) 총재는 “전정특신 중소기업은 기술 전문화 등 자사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시장의 세분화된 영역, 특화 복원 분야, 모니터링 업무 등에서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아울러 △ 빅데이터 △ 사물인터넷(IoT) △ 클라우드 플랫폼 등 정밀 관리 모델을 활용해 환경보호 장비 기업이 전체적이고 지역 연계적인 환경보호 운영 서비스를 위한 초월적 협력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면 환경보호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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