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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소비재 공업 질적 발전 추진
2022-07-06
□ 7월 2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공신부) 등 5개 부처가《디지털화를 통한 소비재 공업 3가지 행동방안(数字化助力消费品工业“三品”行动方案, 이하 ‘방안’)》을 발표함.
◦《방안》은 2025년까지 △ 의류 및 가정용 패브릭 △ 가전 △ 식품·의약 등 업종에서 200개의 스마트 제조 시범 공장을 육성하고, 100억 위안(약 2조 원) 규모의 유명 브랜드 2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힘. 소비 수요 수준 향상은 물론 수요를 만들어 소비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소비재 공업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것임.
◦《방안》은 2025년까지 기업경영관리의 디지털화 비율, 기업 디지털 R&D 설계도구 보급률, 전자상거래 활용 기업 비율을 모두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함.
- 디지털화 효과가 뚜렷하고 특색이 분명하며 영향력이 강한 전략 시범 도시를 만들고 50개 디지털화 서비스 플랫폼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방안》은 브랜드 육성 능력 제고 프로젝트를 추진해 애국소비열풍인 궈차오(国潮) 브랜드의 혁신과 발전을 독려하며 중국 문화, 중화 라오쯔하오(老字号, 1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 등 전통문화 요소와 무형문화재를 발굴해 새로운 소비층의 소비 트랜드 연구를 강화하기로 함.
- 또한 소비 환경을 혁신하고 ‘궈차오’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확대해 다원화된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힘.
◦《방안》은 디지털화를 통한 △ 종류 확대 △ 품질 제고 △ 브랜드 육성 등에 대한 중점 과제 달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힘. 또한, △ 혁신 역량 제고 프로젝트 △ 디지털화 설계 능력 제고 프로젝트 △ 디지털화 친환경화 시너지 극대화 프로젝트 등 6대 프로젝트를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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