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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디지털 경제 GDP 대비 비중 40% 육박
2022-07-12
□ 중국 정보통신연구원(信息通信研究院)이 발표한《2022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 보고서, 이하 ‘보고서’》가 주목을 받음.
◦ 정보통신연구원은 8년 전부터 중국 디지털 경제 백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보고서》는 중국 디지털 경제의 최신 현황에 대한 정량적 분석 외에도 중국의 1~3선 도시 120곳의 디지털 경제 발전 현황을 분석함.
◦《보고서》는 중국 국민 경제에서 디지털 경제가 ‘가속기’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함.
- 2021년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45조 5천억 위안(약 8,901조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GDP 명목 증가율보다 3.4%p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GDP 대비 비중도 39.8%로 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
◦ 이 외에도 산업의 디지털화가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 엔진으로 부상함.
- 작년 중국의 디지털 산업화 규모는 8조 3,500억 위안(약 1,634조 원)으로 동기 대비 11.9% 증가하였으며, GDP 대비 비중도 7.3%에 달함.
◦ 디지털 정부와 신형 스마트 시티 구축 사업의 추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시스템도 빠르게 구축되고 있음.
◦ 국토 공간적 측면에서는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선전(深圳) 등 1선 도시가 여타 도시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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