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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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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2025년까지 유행상품 산업 규모 확대

2022-07-19

□ 상하이(上海)가 2025년까지 유행상품 산업 규모를 5,200억 위안(약 101조 3,900억 원)까지 늘리겠다고 밝힘. 

◦ 유행상품 산업이 처음으로 상하이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제조업 중점 산업’에 포함된 가운데,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上海市经济信息化委会)가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상하이시 유행상품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행동 계획(2022~2025년)(上海市时尚消费品产业高质量发展行动计划(2022-2025年), 이하 ‘행동 계획’)》을 마련함.

◦《행동 계획》은 △ 패션 △ 화장품 △ 미식 △ 운동용품 △ 스마트용품 등 8개 유행상품을 대상으로 △ 디지털 혁신 및 고도화 추진 △ 생태 시스템 구축 등 3가지 특별 조치를 전개하기로 했으며, △ 연구개발 강화 △ 디지털 제조 △ 브랜드 구축 △ 친환경 저탄소 등 10가지 행동을 시행하기로 함. 
- 이를 통해 상하이 ‘4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도시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임. 

◦《행동 계획》에서는 2025년까지 유행상품 산업 규모를 5,200억 위안 이상까지 끌어올리고, 연간 평균 증가율은 5%까지 높이겠다고 밝힘. 
- 또 유행상품 산업 스마트 공장 10곳을 구축하고 유행상품 산업의 디지털화 응용 사례 100개와 유행상품과 쇼핑·서비스·문화 간 융합 사례 1,000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상하이 4대 브랜드(四大品牌): 상하이가 서비스·제조업·쇼핑·문화를 육성하는 4대 브랜드 전략으로, 상하이시 당국은 2018년 4월《4대 브랜드 육성을 통한 양질의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关于全力打响上海“四大品牌”率先推动高质量发展的若干意见)》를 통해 △ 상하이 서비스(上海服务) △ 상하이 제조(上海制造) △ 상하이 쇼핑(上海购物) △ 상하이 문화(上海文化) 등 4대 브랜드 육성에 있어 주요 목표와 중점 임무 등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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