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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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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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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대기 오염원인 ‘오존’ 대처에 나선 中 상하이

2022-07-26

□ 상하이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으나,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고 있음.

◦ 2017년부터 상하이의 주요 대기오염물질은 PM2.5가 아닌 오존이었음. 

◦ 중국 생태환경부(生态环境部)가 발표한《2021 중국생태환경상황 공보(2021中国生态环境状况公报)》는 2021년 168개 지급(地级) 이상 도시에서 주요 대기오염물인 오존 농도의 일일 기준 초과 일수가 총 기준 초과 일수의 41.6%로 PM2.5를 뛰어넘어 대기오염의 원흉이 되었음.
- 장강삼각주 지역의 오존 오염 문제는 더욱 심각함. 2021년 장강삼각주 지역의 오존 농도 기준초과일수가 총 기준초과일수의 55.4%를 차지함.

◦ 청펑(程鹏) 상하이시 생태환경국(上海市生态环境局) 국장은 “상하이의 ‘맑은 하늘 수호전(蓝天保卫战)’을 통해 PM2.5와 오존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지만, 심화 관리가 어렵고 도시의 정밀 관리 능력도 충분하지 않다”라고 지적함.
- 저우쥔(周军) 상하이시 생태환경국 대기환경 및 기후변화대응처(上海市生态环境局大气环境与应对气候变化处) 처장은 “미국 일본 등 국가의 오존층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물 배출량 감축에 무게를 둔 로드맵을 설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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