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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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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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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전소 시장, 잇따른 정책 호재에 함박웃음

2022-07-27

□ 중국 전기차 충전설비 시장이 정책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됨.

◦ 중국충전연맹(中国充电联盟)은 올해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차 충전 인프라와 신에너지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힘.
- 충전설비와 차량 증가량 비율은 1:2로, 신에너지차 산업의 빠른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 기반이 구축되었다고 보았음.

◦ 1~6월 중국 충전 인프라 시설은 130만 1,000대 증가했음.
- 그중 공공 충전설비는 전년 동기 대비 228.4%, 개인 충전설비는 전년 동기 대비 511.3% 증가함.
 
◦ 신에너지차 생산·판매량·보유량 증가로, 신에너지차 관련 중요 인프라인 충전설비 시장이 발전 기회를 맞이함.
- 퉁쭝치(仝宗旗) 중국 충전연맹 정보부(中国充电联盟) 주임은 충전설비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함.
- 업계 전문가들은 신에너지차 침투율 확대로 충전설비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가하면서 충전시설 시장이 발전 기회를 맞을 것이라고 내다봄.

◦ 올해 들어 신에너지차 충전시설 마련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한층 더 확대됨.
- 7월 7일 상무부(商务部) 등 부처에서 발표한《자동차 유통 활성화를 통한 자동차 소비를 위한 약간의 조치에 관한 통지(关于搞活汽车流通扩大汽车消费若干措施的通知)》에서는 충전설비 설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함. 
- 지역사회, 주차장, 주유소, 고속도로 서비스시설, 여객화물운수터미널 등에 충전시설을 마련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충전설비 운영기업이 충전 서비스 비용을 적절히 인하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 윈난(云南), 쑤저우(苏州), 쓰촨(四川), 충칭(重庆) 등 지역에서도 충전 인프라 시설 건설에 대한 정책을 집중 발표함.
- 쑤저우시의 14차 5개년(2021~2025년) 공공 전기차 배터리 충전·교체시설 건설 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총 20만 개의 충전설비를 설치할 것이며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배터리 충전·교체 시설 건설을 위해 60억 위안(약 1조 원)을 투자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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