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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벼랑 끝에 선 개인사업자 지원 나선다
2022-07-28
□ 상하이시(上海市)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별 지원 정책을 발표함.
◦ 상하이시 개인사업자발전지원연석회의판공실(上海是付出个体工商户发展联席会议办公室)에서《상하이시 개인사업자의 건강한 발전 지원에 관한 약간의 조치(上海市扶持个体工商户健康发展的若干政策措施, 이하 ‘조치’)》를 인쇄·발행함.
-《조치》는 △ 개인사업자 생산 경영 비용 경감 △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 강화 △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지원 △ 개인사업자의 경영환경 개선 등 4개 방면에 대해 총 34개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함.
◦ 7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천옌펑(陈彦峰) 상하이시 시장감독관리국 부국장은 “50만 7,700명의 상하이 개인사업자가 현재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고 밝힘.
- 그는 고용난, 인건비, 이윤하락, 자금 부족, 정책 이해도 부족, 경영 불안정 등 문제가 있다고 설명함.
◦ 천옌펑 부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사업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번 발표된《조치》에는 개인사업자의 임대료, 세금, 사회보험, 융자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34개 지원 조치가 포함되어 있어 개인사업자에게 직접적이고도 효율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함.
- 그는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영세 시장주체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양호한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면 상하이 경제가 더 빨리 회복할 것이다”라고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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