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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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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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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정·경제부처 위원회, 하반기 경제 방향 분석

2022-07-28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의 재정 경제부처 위원회가 하반기 중국 경제 방향을 전망함.

◦ 상반기 경제 수치가 발표된 이후, △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이하 ‘발개위’) △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재정부(财政部) △ 런민은행(人民银行) 등 10개 주요 재정·경제 부처위원회가 상반기 데이터를 분석하고, 하반기 경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짐. 

◦ 하반기 경제 전망에 대해 발개위와 국가통계국 책임자들은 모두 하반기 거시 경제의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봄.
- 하반기 경제 흐름에 대해 각 부처에서 선택한 키워드는 ‘반등’이었음. 관계 부처들은 하반기 반등할 주요 경제 지표로 △ 고정자산투자 △ 소비 △ 공업 부가가치 △ 재정 수입을 꼽았음. 
- 그 원인은 6월 관련 지표가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임. 6월 △ 고정자산투자 △ 소비 △ 공업 부가가치 △ 재정 수입 증가율은 각각 6.1%, 3.1%, 3.9%, -10.5%에 그쳤음. 

◦ 다만 수출 증가율에 대해서는 회복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음. 
- 올 5월, 6월 수출 증가율이 시장의 예측에 크게 웃도는 17% 전후에 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왕진쑹(万劲松) 발개위 가격사(价格司·국) 사장은 “하반기 △ 글로벌 인플레이션 △ 지정학적 문제 △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중국 물가에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요인이 여전히 많지만, 물가가 계속해서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영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으며 그럴만한 능력도 갖추었다”라며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3% 전후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 부국장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조정이 미 달러 금리, 환율, 국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또, 중국 내에서는 △ 청년 취업난 증가 △ 시장 주체의 어려움 증가 △ 구(区)와 현(县)의 삼보(三保, 민생·임금·조직운영 보장) 어려움 가중 △ 부실 자산 증가세 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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