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

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상하이, 친환경 에너지원 발전 치중

2022-08-01

□ 상하이(上海)가 2030년까지 풍력, 태양에너지 등 비(非)화석 에너지원의 비중을 25%까지 높이겠다고 밝힘. 

◦ 7월 28일, 상하이시위원회와 시정부가《신 발전이념의 완전·정확·전면 관철을 통한 탄소 피크·탄소 중립 업무 추진에 관한 실시 의견(上海市关于完整准确全面贯彻新发展理念做好碳达峰碳中和工作的实施意见, 이하 ‘실시의견’)》과《상하이시 탄소 피크 실시 방안(上海市碳达峰实施方案, 이하 ‘실시방안’)》을 발표함.

◦《실시의견》은 2025년까지 △ 단위 GDP당 에너지 소모 2020년 대비 14% 감축 △ 비화석에너지 비중 20% 달성 △ 산림면적 비율 19.5% 이상 달성 등의 목표를 제시함.
- 2030년까지 △ 비화석에너지 비중 25% 달성 △ 산림면적 비율 21% 달성 △ 단위 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2005년 대비 70% 감소를 통해 탄소 피크를 실현하겠다고 밝힘.  
- 2060년까지 비화석에너지의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제 및 사회 분야에서 상하이시의 전면적인 탈(脫)탄소를 추진하여 탄소 중립 목표를 이루겠다고 밝힘.

◦《실시방안》에서는 향후 상하이시가 ‘탄소 피크 10대 행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음. 
- △ 풍력 에너지 △ 태양 에너지 △ 바이오매스 등 비화석에너지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고, △ 해상 풍력 발전 △ ‘태양열+’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 
- 2025년까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의 설비 발전 용량을 각각 400만 킬로와트(㎾), 260만 킬로와트까지 끌어올리기로 함. 
- 또한 2030년까지 △ 석탄 소비 통제 △ 석유·가스 소비 제한 △ 신형 전력 시스템 건설 등을 이루기로 함.  
- △ 건축 △ 교통 △ 조명 등 인프라의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조 사업을 추진하고, △ 저탄소 △ 제로에너지 건축기술의 시범 활용도 전개하기로 함.
- 철강 및 석유화학 산업에서의 탄소 피크 달성을 강조하였음. 
- 도농 건설 관련 탄소 피크 행동으로 전체 생명주기에 걸쳐 건축물의 에너지 소모 및 탄소 배출 억제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함.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