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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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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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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90%, 中 비즈니스 환경 긍정 평가

2022-08-02

□ 중국 비즈니스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외자기업이 90%에 달했음.

◦ 7월 29일, 중국무역촉진회(中国贸促会)가 △ 설문조사 △ 기업 좌담회 △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작성한《2022년 제2분기 중국 외자 비즈니스 환경 조사 연구 보고서(2022年第二季度中国外资营商环境调研报告, 이하 ‘보고서’)》가 발표됨. 
-《보고서》는 “외자기업이 중국의 발전 전망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거시 경제 정책에 대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라고 밝힘.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외자기업 중 ‘△ 사업장 위치 △ 납세 △ 시장 진입에 대해 비교적 만족한다’라고 평가한 비율이 90%에 육박함.
- ‘△ 적극적인 재정정책 △ 감세 및 비용 인하 정책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구제책 △ 중대 외자 사업의 패스트트랙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한 외자기업의 비율도 90%에 달했음.  

◦ ‘2분기 사업 규모가 확대됐다’고 응답한 외자기업의 비율은 1분기 대비 2.1%p 상승한 18.5%였음.
- ‘사업 규모를 유지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분기 대비 1.5%p 상승한 72.5%로 집계됨. 
- 즉, ‘사업의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장했다’고 응답한 외자기업이 91%에 달했음. 
   
◦ 펑야오샹(冯耀祥) 중국무역촉진회 대변인 겸 무역투자촉진부 부장은 “외자기업들은 대중 투자를 확대하는 원인에 대해 △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 △ 중국이 기업 전략의 중점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라면서 “40%가 넘는 외자기업이 청위(成渝, 청두·충칭) 지역을 향후 주요 투자지로 보고 있다”라고 밝힘. 

◦《보고서》에 따르면, 외자기업은 중국에 바라는 점으로 △ 기업 구제책의 강도 강화와 수혜 범위 확대 △ 코로나19 방역과 기업 생산·경영 상황 총괄 △ 정부 서비스 수준과 업무 효율 제고 △ 물류 운송 장애 요인 제거 △ 외국 기업인의 중국 내 근무 편의 향상을 꼽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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