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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中 중소기업발전지수 반등
2022-08-03
□ 6월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가 88.4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으며, 4개월 연속 하락세 끝에 반등함.
◦ △ 공업 △ 건축업 △ 교통·운수·우정·창고업 △ 부동산업 △ 도·소매업 △ 사회서비스업 △ 정보 전송·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 △ 숙박·요식업 8개 산업 지수가 모두 반등함.
◦ 또, 8개 세부지수 중 △ 종합경영지수 △ 시장지수 △ 노동력지수(劳动力指数)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 거시경제 체감지수 △ 자금지수 △ 투입지수 △ 효익지수는 하락에서 반등으로 전환됨.
- 종합경영지수는 가장 큰 상승폭인 0.5p를 기록함. 비용지수만 유일하게 상승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함.
◦ 중소기업발전지수는 국민 경제 8대 산업과 관련된 3,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산업 현황 △ 기업 생산 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과 예측을 조사·수치화한 후 작성됨.
- 지수 범위는 0~200까지로 100이 기준점이며 200에 가까울수록 경기가 좋음을 나타냄.
◦ 마빈(马彬) 중국중소기업협회(中国中小企业协会) 상무부회장은 “경제 안정을 위해 실시된 정책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기업의 자신감이 뚜렷하게 호전되었고, 시장 활력도 개선되었다. 산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상황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라고 분석함.
◦ 특히 중소기업의 융자 수요가 다소 해소된 것으로 나타남.
- 자금지수가 전월 대비 0.1p 상승한 100.9로 기준점을 상회했으며, 8개 산업 중 5개 산업의 융자지수와 7가 산업의 유동자금지수가 상승함.
- 중국 런민은행(人民银行)에 따르면, 6월 말 영세기업에 대한 포용적 대출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각 항목 대출 증가율을 12.6%p 웃돈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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