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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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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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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월 무역 수출입액 4,500조 원에 달해

2022-08-09

□ 1~7월 중국 무역 수출입액이 4,500조 원을 돌파함.


◦ 8월 7일 해관총서(海关总署)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중국 수출입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3조 6,000억 위안(약 4,555조 원)에 달했음.
- 그중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어난 13조 3,700억 위안(약 2,581조 원)이었으며,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0조 2,300억 위안(약 1,974조 5,950억 원)으로 집계됨.


◦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15조 1,700억 위안(약 2,92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급증하며 무역 구조가 한층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의 대(對) △ 아세안(ASEAN) △ 유럽연합(EU) △ 미국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 8.9%, 11.8% 증가함.
- 아세안은 중국의 최대 무역파트너 자리를 고수했으며, 중국 무역 총액의 15%를 차지함.
- 중국과 일대일로(一带一路·육해상 실크로드) 연선 국가와의 수출입은 19.8% 증가함.


◦ 특히, 중국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14개 회원국과의 수출입이 7.5% 증가함.
-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통계분석사(统计分析司·국) 사장(司长·국장)은 “올해 RCEP가 정식 발효되면서 지역 경제의 호련호통(互联互通, 상호연계)과 무역·투자 협력 심화에 기여했으며, 지역 경제의 회복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라고 평가함.
- 7월에는 RCEP 무역파트너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은 1조 1,700억 위안(약 226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하며, 전체 수출입 증가율을 5.6%p 견인한 것으로 집계됨.


◦ 이 밖에 1~7월 수출입 실적을 거둔 대외무역 기업의 수는 52만 6,000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함.
- 그중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1조 8,000억 위안(약 2,27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고, 전체 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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