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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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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뉴스브리핑

中 연료전지 시장 발전 가속화

2022-08-11

□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 

◦ 중국수소에너지연맹(中国氢能联盟)에 따르면, 2030년 중국의 수소 수요는 연간 3,500만 톤(t)까지 늘어날 전망임. 
- 수소연료전지 엔진 생산업체 이화퉁(亿华通·SinoHytec)의 투자설명서에서는 2035년 중국 수소에너지 생산액이 5조 위안(약 970조 원)에 달할 것이며, 교통·운수 분야의 수소 수요가 2020년 1% 미만에서 2050년 약 4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함. 

◦ 정책 호재로 중국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국산화, 비용 절감 속도가 빨라질 전망임. 
- 중국 정부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 베이징(北京) △ 상하이(上海) △ 광둥(广东) △ 정저우(郑州) △ 장자커우(张家口) 등 5개 도시를 첫 번째 시범 응용 도시군으로 선정하고 4년간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운영을 전개할 계획임. 
- 2021년 중국 △ 수소연료전지차 △ 전기차 △ 내연기관차의 100킬로미터(km) 주행 시 소모 비용이 각각 924위안(약 18만 원), 441위안(약 9만 원), 528위안(약 10만 원)이었는데, 중국 컨설팅업체 CIC(灼识咨询)에 따르면, 2030년 △ 수소연료전지차 △ 전기차의 해당 비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8%, 8.1% 감소하고, 내연기관차는 1.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제성과 비용 절감 폭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새로운 성장기에 접어들 전망임.
- 중타이증권(中泰证券)은 “2022년을 기점으로 수소에너지 산업과 수소연료전지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기간 각지의 정책 발표 △ 수소연료전지 특허 연구·개발(R&D) △ 상용차 시장의 판매 속도가 모두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봄. 

◦ 현재 상장사 중 허우푸(厚普股份·HQHP)은 자회사인 예콩허우푸(液空厚普·Air Liquide)가 현대그룹과 제2기 수소충전기 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힘.  
- 이밖에 △ 안타이테크(安泰科技) △ 허강공업기술(河钢工业技术·HBIS) △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수소트럭 응용 사업 협력 협의서(氢燃料重卡应用推广项目合作协议)’를 체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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