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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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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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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우한,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운영 시범 사업 전개

2022-08-12

□ 8월 8일 충칭(重庆)과 우한(武汉)이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범 정책을 발표함.
 
◦ 충칭과 우한은 바이두(百度)에 최초로 무인화 시범 운영 자격을 발행하고 차량에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 서비스를 허가함. 
-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충칭과 우한 주민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전 무인 차량 모빌리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중국 자율주행 차량이 고속 성장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세계적인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함. 

◦ 충칭과 우한의 정책 요구사항에 따라 자율주행 차량 무인화 상용 서비스 운영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도로에서 △ 안전요원 탑승 △ 안전요원 미탑승 등의 단계를 테스트해야 함. 
- 충칭과 우한이 정책을 발표한 후 유일하게 운영 자격을 획득한 바이두 산하 뤄보콰이파오(萝卜快跑)는 향후 충칭과 우한에서 정식으로 차량 내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자율주행 유료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됨.

◦ 정책 지원에 힘입어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음. 
- 업계 전문가는 “세계적으로 스마트 커넥티드 카가 자동차 산업 구조 전환 및 고도화의 방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율주행 기술이 경쟁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산업의 공동 노력으로 현재 중국 스마트 커넥티드 카가 글로벌 선두 수준에 올라 있다”라며 “솔선하는 도시만이 자율주행 기술이 가져다 줄 조 위안 대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 전반적인 스마트 커넥티드 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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