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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쌍탄소 목표 달성에 있어 에너지·공업·도농건설·교통 분야 중요”
2022-08-22
□ 8월 18일 과학기술부(科技部) 등 9개 부처가《탄소 피크와 탄소 중립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실시방안(2022~2030년)(科技支撑碳达峰碳中和实施方案(2022-2030年), 이하 ‘실시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함.
◦《실시방안》은 중국이 전면적인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고, 과학기술 혁신을 충분히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사회의 질적 발전과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공업화 및 도시화와 △ 에너지 △ 공업 △ 도농(도시·농촌) 건설 △ 교통 등 분야의 탄소 감축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고 밝힘.
◦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중점 분야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실시방안》은 △ 기초연구 △ 기술 연구·개발 △ 응용 시범 △ 성과 공유 △ 인재 양성 △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개의 구체적 행동을 제시함.
◦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실시방안》은 △ 산업용 청정 고효율 석탄 이용 및 석탄 청정 전환을 실현해 배출 제로에 가까운 석탄 청정 원료 및 화학품 기술 개발 △ 에너지 소비량이 낮은 백만 톤급 이산화탄소 포집·이용·저장(CCUS) 기술 연구·개발 △ 고효율 실리콘 기반 태양전지 연구·개발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함.
◦ 공업 분야와 관련해《실시방안》은 저탄소 및 탄소 제로 공정 기술 연구를 제시함. 2030년까지 △ 조강 △ 시멘트 △ 화학공업 △ 비철금속 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 성과를 가시화해 저탄소 공정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임.
◦ 도시화 및 교통 분야와 관련해《실시방안》은 건물형 태양광(BIPV) 기술 시스템을 연구하고 궤도교통과 민간항공, 수운 및 도로교통 시스템의 △ 친환경화 △ 디지털화 △ 스마트화 기술을 연구해 친환경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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