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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차 취득세 내년까지 면제
2022-08-24
□ 중국의 신에너지차 취득세 면제 정책이 2023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됨.
◦ 8월 19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国务院常务会议)에서는 소비 확대와 새로운 성장점 육성, 신에너지차 소비 촉진,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자동차 취득세 면제 정책을 2023년 말까지 연장하고 차량·선박세(车船税)와 소비세, 통행권, 차량 번호판 등 비용을 계속 면제하기로 결정함.
◦ 지난 6월 있었던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차량 취득세가 도로 건설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현재 신에너지차 취득세 면제 정책 연장 문제를 검토하였음.
- 7월 7일 상무부(商务部) 등 17개 부처는 신에너지차 소비를 지원할 것이며 신에너지차 취득세 정책 연장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함.
- 7월 19일 톈위룽(田玉龙)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공신부) 대변인은 “취득세 면제는 모두의 관심사이며 국무원도 중요시하는 사안이다. 상무회의에서는 관련 부처에 신에너지차 취득세 연장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공신부 관련 부처에서 관련 정책을 검토하는 중이며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추이둥수(崔东树)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乘用车市场信息联席会) 비서장은 “신에너지차 취득세 면제 기한 연장은 기대에 부응하는 조치다. 신에너지차 구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지만 신에너지차 취득세 감면 기한이 2023년 말까지 연장되었기 때문에 보조금 지급 폐기에 따른 타격이 상쇄될 것”이라고 밝힘.
- 추이둥수 비서장은 차량·선박세 면제에 대해 “매년 몇백 위안의 차량·선박세를 면제하는 것은 신에너지차 판매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차량·선박세(100%) 면제는 신에너지차와 친환경차 발전을 독려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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