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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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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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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친, 中 첫 번째 메타버스 개방·혁신 실험구 되나

2022-08-25

□ 헝친∙웨아오(粵澳, 광둥성-마카오) 심층협력구가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있어 새로운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8월 22일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가 발표한《국무원의 ‘확실한 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 정책 조치’에 관한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의 실시방안(横琴粤澳深度合作区贯彻落实国务院〈扎实稳住经济的一揽子政策措施〉实施方案, 이하 ‘실시방안’)》에서는 메타버스 등 차세대 인터넷 신업태를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 한 달 전,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는 메타버스 기술 혁신 및 상품 응용 테스트 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7월 26일 개최된 ‘헝친 메타버스 발견의 길 전문가 심포지엄(横琴元宇宙发现之路高级别专家研讨会)’에서는 협력구경제발전국(经济发展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메타버스 산업 발전 특별팀을 발족함.     
- 관련 계획에 따라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는 △ 정책 지원 △ 플랫폼 구축 △ 산업 기금 등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의 새로운 우위를 차지할 계획임. 
- 광둥의 대표 관광기업인 창룽그룹(长隆集团)은 3,000평방미터(㎡) 이상의 용지를 메타버스 기술 전시장으로 제공하기로 함. 

◦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는《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 건설 종합방안(横琴粤澳深度合作区建设总体方案)》에 따라 협력구의 실제 발전 상황과 산업 특색에 맞는《메타버스 산업 3년 행동 계획(元宇宙产业发展三年行动计划)》을 제정하기로 했으며,《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관한 조치(促进元宇宙产业发展若干措施)》도 연구·발표할 계획임.

◦ 링이싱크탱크(零壹智库)가 발표한《중국 메타버스산업 정책 총괄보고서(中国元宇宙产业政策汇总)》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중국 12개 성급(직할시 포함) 부처와 14개 시급 부처에서 총 45개의 메타버스산업 발전안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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