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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석] 中 헝친, 소비 촉진 위해 5,000만 위안 특별 자금 배정
2022-08-25
□ 헝친∙웨아오(粵澳, 광둥성-마카오) 심층협력구가 소비 촉진을 위해 5,000만 위안(약 97억 원)의 특별 자금을 배정함.
◦ 8월 22일, 헝친∙웨아오(粵澳, 광둥성-마카오) 심층협력구가《국무원의 ‘확실한 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 정책 조치’에 관한 헝친·웨아오 심층협력구의 실시방안(横琴粤澳深度合作区贯彻落实国务院〈扎实稳住经济的一揽子政策措施〉实施方案, 이하 ‘실시방안’)》을 발표함.
- 5개 분야의 30개 조치를 통해 협력구의 실질적인 경제 발전을 촉진할 방침임.
◦《실시방안》은 소비 촉진 특별 행동을 위해 5,000만 위안의 특별 자금을 배정함.
- 요식업·소매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가 큰 서비스 업종에 대해 소비쿠폰 등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2,000만 위안(약 39억 원)의 특별 자금을 편성해 헝친 관광 상품과 요식업 소비 쿠폰을 발행하기로 함.
◦ 코로나19 유행 기간 신규 융자 담보 지원을 받은 협력구 내 중소·영세기업에 대해서는 실제 융자 담보 비용의 50% 이하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개별 기업의 경우, 한 해 최대 30만 위안(약 6,000만 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실시방안》은 신산업 발전에 관한 정책도 제시함.
- 제3회 헝친과학기술창업대회(横琴科技创业大赛)를 개최해 선발된 팀에 총 3억 위안(약 580억 원)에 달하는 연구·개발비(R&D)를 무상 지원하기로 함.
- 개별 기업으로는 최대 1억 위안(약 195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지원금 지급을 통해 국내외 선진 기술과 연구팀의 과학 혁신 사업을 유치할 계획임.
◦ 시장 주체의 경영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으로는 협력구 내 산업 용도로 지정되거나 지정될 계획인 장소의 임대료 보조금 지급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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