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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 중국 첫 성급 에너지 저장 산업의 전력 현물 시장 참여 방안 발표
2022-09-07
□ 산둥성(山东省)이 중국의 첫 성(省)급 에너지 저장 산업의 전력 현물 시장 참여 지원 방안을 발표함.
◦ △ 산둥성 발전개혁위원회(山东省发展改革委) △ 산둥성 에너지국(山东省能源局) △ 국가에너지국 산둥관리감독판공실(国家能源局山东监管办公室)이 공동으로《산둥성 신형 에너지 저장 시범 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조치(关于促进我省新型储能示范项目健康发展的若干措施, 이하 ‘조치’)》를 발표함.
◦《조치》는 현물 시장에 의존해 신형 에너지 저장 시범 사업의 시장화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보상 비용의 경우, 전력시장운영규칙 중 독립형 ESS의 월간 가용 용량에 대한 보상 기준의 2배에 따르기로 함.
- 또, 신형 에너지 저장 시범 사업의 전력 용량을 중국 전역에서 임대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함.
◦ 이 밖에《조치》는 신형 에너지 저장 산업의 규모화 발전을 위해 전기료 혜택 정책을 통한 다원화 발전 추진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 업계에서는 신형 에너지 저장 산업의 전력 현물 시장 참여 조치를 통해 전력 시스템의 수급 균형 능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저장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음.
- 또《조치》에서 신형 에너지 저장의 전력 용량 임대, 기술 감독 등 메커니즘의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중국 전역에 있어 매우 좋은 시범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함.
◦ 지난 7월 23일 둥팡증권(东方证券)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중국 에너지 저장 전력 발전소 시장 규모가 19.2GW/48GWh에 달할 것이며, 2021~2025년 에너지 저장 용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79%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함.
- 루 애널리스트는 “중국 저장에너지 발전소 시장의 경제성은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현저히 강화되었다. 올 하반기 에너지 저장 설비의 설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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