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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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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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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中 편의점 판매액 3,492억 위안

2022-09-14

□ 9월 8일, 중국 프랜차이즈경영협회(中国连锁经营协会)가《2021 중국 편의점 발전 보고서(2021中国便利店发展报告, 이하 ‘보고서’)》를 발표함.

◦ 2021년 중국 전체 편의점 매출은 3,492억 위안(약 69조 원)으로 편의점 업계 전반의 발전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남. 
- 또 2021년 중국 편의점 점포 수는 25만 3,000개로 점포 규모 1~3위는 △ 이제(易捷) △ 메이이자(美宜佳) △ 쿤룬하오커(昆仑好客) 순으로 나타남.
- 편의점 점포 수뿐만 아니라 편의점 개설 도시도 늘어났음. 현재 편의점 기업들은 지역 내 발전을 심화하는 한편 외부로의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음. 
- 이밖에 지속적인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사회 내 편의점이 편의점 사업 확장의 주요 포인트로 부상함. 

◦ 80% 이상의 편의점 기업이 멤버십 체계를 구축함. 이는 기업이 멤버십 고객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고 있음을 뜻함. 
- 또 80% 이상의 편의점이 온라인 사업을 출시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통합된 전방위 플랫폼을 구축하였음. 하지만 편의점 기업의 핵심 수익원은 여전히 오프라인 점포인 것으로 나타남. 

◦《보고서》는 “선두 편의점들이 인수합병이나 지역 가맹 등의 방식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있고 2·3선 도시의 소형 브랜드 편의점은 성장 계획이 분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라고 지적함. 
- 업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주류 편의점은 인수합병이나 지역 가맹 등의 방식으로 소도시로의 확장을 실현하고 있고, 이러한 선두 기업의 확장에 맞서 소형 브랜드 편의점은 성장 계획이 분화되는 양상을 보임. 
- 중국 토종 편의점은 점포 가맹 모델에서 밀착 가맹(인테리어, 판매, 서비스, 교육 등 경영모델을 복제하는 방식.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대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뜻함) 모델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고, 외국계 기업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지역 대형 브랜드 가맹 점포 모델을 통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여기에 정책적 호재가 더해지면서 편의점은 소매 업태의 주역으로서 소비 촉진의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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