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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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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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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 정부, 부동산 시장 회복 위해 돈 풀어

2022-09-16

□ 다수의 지방정부가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음.  

◦ 중위안부동산연구원(中原地产研究院)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 허페이(合肥) △ 쿤밍(昆明) △ 위린(玉林) △ 주하이(珠海) 등에서 주택 매입자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남. 
- 9월 10일, 저장성(浙江省) 항저우시(杭州市) 린안구(临安区)는 올해 9월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린안구 내 매매가 300만 위안(약 6억 원) 이하의 신규 상품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매매가의 1.5%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장쑤성(江苏省) 타이저우시(泰州市)는 △ 두 자녀, 세 자녀가 있는 타이저우 호적 보유 가구(주택 구매 시 자녀 나이가 만 18세 미만인 경우) △ 퇴역군인 △ 현역 군인이 타이저우시 내 상품주택(두 채 보유자도 포함)을 매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취득세에 따라 일정 비율로 매입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후난성(湖南省) 류양시(浏阳市)는 △ 주택 매입 보조금 한시 지급 △ 토지 양도가 납입 비율 및 기한 조정 △ 금융기관의 부동산 대출 지원 강화 △ 부동산 기업의 자율적인 할인 정책 마련 장려 등을 담은《부동산 시장의 평온하고 건강한 발전 촉진에 관한 류양시의 조치(浏阳市促进房地产市场平稳健康发展若干措施)》를 발표함. 

◦ 천원징(陈文静) 중즈연구원(中指研究院) 지수사업부 시장연구 총감은 “정책이 시장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신호를 내보내면서 향후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더 많이 발표될 것”이라며 “주택 매입자의 기대 심리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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