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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부가가치 규모 12년 연속 세계 1위
2022-09-20
□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최근 발표한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경제 사회 발전 성과 보고서’에서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중국 제조업의 부가가치(산업생산) 규모가 2010년 미국을 추월한 이후 수년 동안 계속해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2020년 전 세계 제조업 산업생산에서 중국의 비중은 28.5%로 2012년보다 6.2%포인트 상승함.
◦ 공업 기업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음. 2021년 중국의 일정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의 매출은 128조 위안(약 2경 5,427조 원)으로 2012년보다 38% 가까이 증가함.
◦ 공업 구조도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음. 2013~2021년 장비 제조업의 연평균 산업생산 증가율이 9.2%를 기록하였으며, 첨단기술 제조업은 11.6%를 기록함.
◦ 신흥 공업 분야의 성장세도 가팔랐음. 2021년 공업 로봇의 생산량은 약 37만 대로 전년 대비 67.9% 증가함.
- 일반 소비 부문에서도 새로운 제품 출시에 따른 시장 확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일례로 작년 신에너지 자동차(NEV)의 연간 생산량이 동기 대비 146% 급증한 368만 대를 기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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