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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은행, 7개월 만에 14일물 역레포 통해 유동성 공급
2022-09-22
□ 9월 19일, 중국 중앙은행이 분기말 시장 유동성 안정화를 위해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7일물 역레포를 통해 20억 위안(약 3,954억 원, 금리 2.00%)의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였으며 14일물 역레포으로 공급된 유동성은 100억 위안(약 1조 9,800억 원, 금리 2.15%)에 이름.
◦ 19일 만기가 도래한 회수 물량 20억 위안을 빼면 이날 유동성 순투입 규모는 100억 위안에 달하는데, 특히 14일물 역레포의 경우 올해 1월 말 이후 7개월여 만에 이루어진 것임.
◦ 광다은행(光大银行)의 연구원은 7개월 만에 이루어진 14일물 역레포는 기존의 관례에 따른 조치로 월말 또는 분기가 변하는 시점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함.
- 자오롄금융(招联金融)의 한 연구원 역시 “역포레는 중앙은행이 유동성 조절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도구이다. 시장의 유동성 상황에 따라 조절 강도나 기한이 달라진다”라면서 “이번 14일물 역포레는 3분기 말에서 4분기로 넘어가는 시점의 유동성 안정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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