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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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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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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中 비금융분야 해외직접투자 규모 5,000억 위안

2022-09-28

□ 2022년 1~8월 중국 비(非)금융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4,927억 6,000만 위안(약 98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함.

◦ 9월 22일, 수줴팅(束珏婷) 중국 상무부(商务部) 대변인은 “비금융 직접투자 중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로 유입된 투자는 251억 3,000만 달러(약 36조 1,746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으며 도소매업으로 유입된 투자는 129억 1,000만 달러(약 18조 5,839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제조업과 건축업, 과학연구·기술 서비스업 등의 투자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다”라고 밝힘.

◦ 8월 중국의 비금융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100억 5,000만 달러(약 14조 4,689억 원)로 8월 대외투자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남.

◦ 탕촨(唐川) 재정부 전문가는 “중국의 대외투자 구조가 다원화되고 있는 가운데,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에 대한 투자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 수출 전략이 성과를 얻고 있음을 말해준다”라고 밝힘. 

◦ 일대일로(一带一路) 연선국가에 대한 청부공사 영업액은 507억 5,000만 달러(약 73조 647억 원)를 달성했으며, 신규 계약액은 667억 6,000만 달러(약 96조 1,27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남. 전체 청부공사 영업액 및 신규 계약액의 54.5%와 51.8%를 차지하고 있음.

◦ 탕촨 전문가는 “일대일로 연선국가 청부공사 계약액과 영업 달성액 모두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힘.

◦ 밍밍(明明) 중신증권(中信证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국내 기업 역량이 강화되고 각종 정책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올 4분기 중국의 비금융 해외직접투자는 높은 증가율을 유지할 것이다. 또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간의 투자 편리화로 중국의 동남아지역에 대한 직접투자가 활발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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