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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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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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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동수서산 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소개

2022-09-28

□ 발개위가 ‘동수서산’ 프로젝트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함. 

◦ 9월 2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이하 ‘발개위’)가 인프라 건설에 관한 특별 브리핑을 개최함.
- 발개위에 따르면, 올 2월 발개위는 △ 중공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위원회판공실(中央网信办) △ 공업정보화부(工业和信息化部) 등 부처와 함께 ‘동수서산(东数西算, 동·서의 네트워크를 하나로 잇는 사업)’ 프로젝트를 가동함. 
- △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 장강삼각주(长三角) △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성·홍콩·마카오) △ 청위(成渝) 등 8개 지역에서 국가 데이터처리 허브가 가동됐으며, 국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10곳이 조성됨.  

◦ 지난 반년여 간 ‘동수서산’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둠.
- 8개 국가 데이터처리 허브 건설 방안이 모두 심화 이행 단계에 들어서는 등 중대 사업의 건설이 가속화됨. 신규 착공된 데이터센터 사업은 60여 개, 신규 구축된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110만 표준랙을 돌파했고, 총투자액은 4,000억 위안(약 80조 원)에 달했음.
- 특히 서부지역 데이터센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중국 전역의 데이터처리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임.
- 이 밖에도 중앙예산 내 투자, 지방정부 특별채 등을 충분히 활용해 국가 데이터처리 허브 및 국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을 보장하는 요소가 뚜렷하게 증가함.
  
◦ 장즈화(张志华) 발개위 첨단기술사(高技术司·국) 부국장은 향후 ‘동수서산’ 프로젝트의 심화 발전을 위해 몇 가지 강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중대 사업과 제반 정책 간의 연계를 강화할 것임. 데이터센터 구축과 네트워크·토지·에너지·수자원 등 제반 정책의 동반 이행을 강화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응용할 것임.
- 다수 정책 간의 연계를 강화할 것임. 중앙예산 내 투자, 각종 금융 수단 등을 통해 국가 데이터처리 허브 및 국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기능이 조속히 발휘되도록 지원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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