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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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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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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시, 다시 한 번 국가급 농촌 금융 개혁 시험대로

2022-09-30

□ 청두시가 또다시 국가급 농촌 금융 개혁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임.

◦ 얼마 전 런민은행이 다수 부처와 연합해 산시성(陕西省) 퉁촨시(铜川市), 저장성(浙江省) 리수이시(丽水市),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의 포용적 금융 개혁 시험구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이 세 지역에 포용적 금융 개혁을 시범 시행할 것이라고 밝힘.
- 이를 계기로 청두시는 2015년 중국 농촌 금융 종합 서비스 개혁 시범 사업 이후 또다시 한번 국가급 농촌 금융 개혁 시험구로 선정됨.

◦ 2015~2020년 청두는 도농 통합 우위를 토대로 그간 농촌 금융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메커니즘이 부재해 생겼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섰고, 정부 주도로 시장화를 추진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음. 
- 청두는 △ 농촌 재산권 융자 △ 농업 디지털 금융 플랫폼 △ 농촌 재산권 거래 플랫폼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중국의 농촌 금융 개혁에 있어 소중한 노하우를 쌓음. 
- 런민대학(人民大学)이 매년 발표하는《톈푸금융지수보고서(天府金融指数报告)》에 따르면, 청두시 농촌금융지수는 5년 연속 중국 1위를 차지함. 

◦ 베이둬광(贝多广) 런민대학 중국포용적금융연구원(中国人民大学中国普惠金融研究院) 원장은 “청두에는 12개의 시 관할 구역과 5개 현급시(县级市) 및 3개 현(县)이 있는데 현 지역 면적이 크고 인구도 많아 ‘대도시가 대형 농촌을 이끄는’ 전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포용적 금융 개혁 시험구 승인으로 청두시는 기존 개혁을 토대로 포용적 금융 분야에서 혁신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포용적 금융을 통해 농촌 진흥을 지원하며 청두만의 경험을 다시 한번 축적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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