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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中 스마트 제조 시범 사업 가동
2022-10-04
□ 9월 27일 공업정보화부(工信部),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改委), 재정부(财政部), 시장감독관리총국(市场监管总局)이 공동으로《2022년 스마트 제조 시범 행동 개시에 관한 통지(关于开展2022年度智能制造试点示范行动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
◦《통지》는 우수한 스마트 제조 시나리오를 선정해 스마트 제조 시범 공장을 건설하고 업종 및 분야별 선두 기업을 육성해 스마트 제조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명시함.
◦ 이밖에 4개 부처가 공동으로 발표한《스마트 제조 시범 행동 실시방안(智能制造试点示范行动实施方案, 이하 ‘방안’)》은 날로 증가하는 스마트 제조 발전 수요에 발맞춰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범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스마트 제조의 가장 우수한 사례를 표준화, 모듈화, 정밀화하여 보급할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힘.
◦《방안》에 따르면 시범 사업은 스마트 제조 우수 시나리오와 스마트 제조 시범공장을 포함함.
- 스마트 제조 시범공장의 유효 기간은 명단 발표일로부터 3년이고, 정기적으로 평가를 진행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경우 시범공장 명칭 사용을 금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힘.
- 아울러 4개 부처는 신고 주체의 스마트 제조 수준이 국내 선두 수준이어야 하고 비교적 강력한 견인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힘. 또한 사용되는 핵심 기술 장비와 산업 소프트웨어가 안전하고 통제 가능해야 하며 솔루션에 지식재산권 분쟁이 없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밝힘.
◦ 한편 공업정보화부 관련 플랫폼의 데이터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중국 제조업 기업의 △ 플랫폼화 설계 △ 스마트화 생산 △ 네트워크화 시너지 △ 맞춤형 제조 비율이 각각 9.5%, 6.6%, 39.5%, 1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와 관련해 왕졘웨이(王建伟) 공업정보화부 정보기술발전사(信息技术发展司·국) 사장(司长·국장 급)은 “10년간 중국 제조업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스마트화 발전이 가속화되고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스마트 제조 공정이 심화하고 지역 협력 및 산업 연계 발전 구도가 갖춰짐에 따라 각지에서 260여 개 이상의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스마트 제조 장비산업 규모가 3조 위안(약 605조 원)에 육박하고 시장만족도가 50%를 넘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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