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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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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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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호재와 해외 증시 상승에 힘입은 홍콩증시 ‘훈풍’

2022-10-07

□ 정책 호재와 해외 증시 상승 등에 힘입어 홍콩 증시가 급등함. 

◦ 홍콩 항셍지수와 항셍테크지수가 대폭 상승함. 
- 10월 5일 연휴 복귀 후 개장한 항셍지수는 약 5.5% 급등했으며, 항셍테크지수도 7.4% 치솟았음. 

◦ 우리셴(伍礼贤) 광다증권(光大证券) 국제증권 애널리스트는 “홍콩 증시의 강력한 반등세는 최근 다소 진정된 위험회피 심리와 해외 증시의 상승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았음.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일 하락하면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방출해 홍콩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10월 4일,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인 0.09%를 기록하며 3.56%까지 하락함.  

◦ 정책적 호재도 잇달았음.  
- 10월 3일 홍콩특별행정구는 2023년 상반기 위안화-홍콩달러 시장조성자 메커니즘을 설립할 계획이며 연내 홍콩 입법회에 초안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 다수 상장사는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음. 텐센트 홀딩스(腾讯控股)는 “이는 위안화로 산정된 주식의 유통량과 가격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 향후 홍콩 증시 전망에 대해 우 애널리스트는 “그간 항셍지수의 누적 하락 폭이 컸기 때문에 현재 지수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또 현재 국내 증시가 국경절 연휴로 휴장 중으로, 홍콩 증시는 단기적으로 반등을 노리는 자본의 타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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