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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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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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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對中 투자 절차 간소화 수준 제고

2022-10-12

□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이 외자기업의 대중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위안화 국제화 방안을 발표함. 

◦ 10월 9일, 런민은행 거시정책관리국(宏观审慎管理局)이 ‘개혁개방과 호혜공영 견지를 통한 위안화의 국제화 추진(坚持改革开放和互利共赢人民币国际化稳步推进)’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함. 
- 런민은행은 입장문에서 “위안화의 점진적인 국제화는 중국의 국력 신장과 개혁개방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며 “런민은행이 앞으로도 위안화 국제화 수준을 안정적으로 향상하면서 ‘쌍순환(双循环)’이라는 새로운 발전 구도와 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런민은행은 다음의 조치를 취하기로 함. 
- 첫째, △ 제도 설계 △ 정책 지원 △ 시장 육성을 지속하고 시장 주체가 대외 무역과 투자 시 위안화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것임. 
- △ 자유무역시험구(自由贸易试验区, 자유무역항 포함) △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 상하이국제금융센터(上海国际金融中心)를 중심으로 위안화의 국경 간 투·융자 업무를 혁신할 것임.

◦ 둘째, 금융시장의 전면적이며 제도적인 개방과 전환을 통해 위안화의 금융자산으로서의 유동성을 높일 것임. 
- 해외 투자자의 중국 시장 투자 절차를 한층 더 간소화하고, 투자 가능한 자산의 종류를 다양화하며, 중앙은행 소속 기관의 위안화 자산 배치와 보유 측면의 편의성을 높일 것임. 
◦ 셋째,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와 결제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역외 위안화 시장 발전과 무역 투자 편리화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통화스와프의 역할이 잘 발휘되도록 할 것임.
- 기타 아세안(ASEAN) 국가, 주변 국가와의 결제통화협정(LCS)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임. 

◦ 역외 위안화 유동성 공급 메커니즘을 보완할 것임. 
- 홍콩 등 역외 위안화 시장의 상품 시스템을 다양화하고, 역내·역외 시장에서의 위안화의 선순환 구도를 형성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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